date : 2015-02-26 | view : 2700
관리자 talkers@talkers.co.kr
늦지 않았던 새로운 시작..

이진용  - 예비대학생 -

올해 20살이 된 학생입니다.
현재 토커스어학원에서 청취와 어휘수업을 3개월째 듣고 있습니다.
올해 성인이 된 아이가 초, 중학생 아이들과 같은 교실에서 수업을 듣고 있다니 웃기지요? 
 
제가 영어를 처음 접하게 된 것은 초등학교 4학년 때였습니다.
대안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말 그대로 처음이었습니다.
그때의 저에게 영어는 그저 두려움이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 보는 문자들에다가 대문자, 소문자까지. 거기다가 벌써 영어를 잘하는
친구들도 있으니 시작부터 흥미가 뚝 떨어져 버렸습니다.
그렇게 중학생, 고등학생의 나이가 되어서까지도 파닉스 정도만 뗀 상태였으니
말 다했죠.
지금 생각해보면 공부를 그저 배우는 것으로만 인식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게 아니라는 것을 깨닫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네요.
저는 초, 중학교는 대안학교를 다녔고 고등학교는 다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혼자 공부하게 되었고 다양한 체험들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영어공부는 슬슬 닥쳐오는 미래의 불안감에 시달려 어쩔 수 없이 시작한 것이었지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인가 스스로 공부를 하는 저를 느꼈습니다.
공부에 대한 흥미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배운다는 것에서 나오는 즐거움을
너무 늦게 알아버린 듯 합니다. 하지만 영어를 독학한다는 것은 매우 힘들었기
때문에 학원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다행히도 어머니의 친구분 중 한 분이
기초부터 다지기에는 이만한 학원이 없다며 토커스를 추천해 주셨습니다. 처음에는
'동화책을 읽는 것으로 어느 정도의 효과가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다시금 영어에 대한 공포감이 올라오는 듯 했어요. 많이 굳은 상태로 시작했지만
친절한 선생님들과 쉬운 영어 동화책들을 보며 몸이 풀리는 것을 느꼈습니다.
문장을 알아듣지는 못했지만, 그림들을 보며 전개가 어떻게 되는지 대충 알아차릴 수
있었고, 모르는 부분들은 선생님들이 도와주셨습니다.
영어 동화책은 흥미를 붙이기에 좋았고, 저는 매일 CD와 같이 책을 가지고 와
띠동갑 동생에게 해석하며 읽어주게 되었습니다.
숙제로는 Book report와 미국 교과서 dictation, cinema dictation이 나오는데,
cinema dictation의 경우에는 문장이 빨라서 아직도 조금 힘들긴 합니다.
처음에는 단어 하나하나가 들리지 않아 벽이 생긴 기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간간이 문장이 들리기도 하고 그때마다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온답니다.
이제는 영어가 조금씩 귀에 들리기 시작합니다. 3개월 동안 선생님이 주신 동화책을
읽고 숙제만 했을 뿐인데 그동안 들리지 않던 영어가 조금이나마 들린다는 것은 저에게 아주 큰 의미로 다가옵니다. 어느새 저는 영어를 즐기고 있습니다.

제가 요즘 부쩍 느끼는 것은 무엇을 하든 흥미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실력이 좋다고 해도 흥미가 없으면 대충하기 마련이잖아요. 선생님들과 영어로 대화를 하며 웃는 어린 동생들을 보면 얼마나 신기한지 몰라요. 제가 영어에 흥미를 느끼게 해준 토커스어학원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좋은 결과 얻어가길 바랍니다.

우리아이 영어교육을 위해 진행했던 나만의 전략과 비법
토커스에서 변화와 성장